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 홍보물.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연극 '분홍나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 301의 기획 공연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