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3개월 차인데 이혼설?…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소문은 소문일 뿐"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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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밝히며 부부 생활이 담긴 자신의 유튜브 영상 주소를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결혼이 이렇게 좋은 거 였다니… 남보라의 신혼 생활 같이 있으니까 더 재밌다'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남편과 포장해온 콩국수를 먹던 남보라는 "여기 묘미는 콩물이다. 콩물을 입안 전체에 약간 도배하듯 문질러봐라. 그리고 천천히 콩물의 고소한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봐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똑같다. 기술이 잘못 전수 된 것 같다"고 했고 당황한 남보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남보라는 지난 6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 동안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며 "귀엽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보라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 현지에서의 근황을 직접 알리고 이탈리아 관광지는 물론, 길거리, 호텔 등에서 포즈를 취했다. 남보라는 "볼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라고 덧붙이며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현재는 아름다워', '효심이네 각장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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