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식] 600여 공직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특강 실시
의성=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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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난 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석회를 갖고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안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를 주제로 음주운전, 무단횡단, 어린이 사고 등 7가지 유형별 실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사고 원인과 법적 대응, 보험 처리, 예방법 등을 실전 중심으로 전달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는 법정 대응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보행자든 운전자든 양보와 방어운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변호사는 직접 준비한 반사소재 교통안전 물품을 참석자에게 선물하고 의성군에 모자·조끼 등 100세트 기부 의사를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교통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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