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애즈원 故 이민 추모 "너와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여성 듀오 애즈원 이민(46)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이 추모했다.
윤일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고 애도했다.
윤일상은 1999년 발표한 애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너만은 모르길'과 2001년 발표한 '단'을 작업한 바 있다.
이에 윤일상은 애즈원의 데뷔 앨범 커버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밝혀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지난 5일 밤 이민의 남편이 퇴근한 후 목격하고 신고했다"라며 "현재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빈소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찰이 조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