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김남길·주지훈과 말 많은 배우 톱3…'유퀴즈' 출격
'유 퀴즈 온 더 블럭' 6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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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경호가 말 많은 배우 3대천왕에 등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윤경호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윤경호는 등장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감 급 '유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경호는 '유퀴즈' 사전인터뷰 당시 약 3시간의 통화를 했지만, "진짜 할 말들을 못 했던 것 같다, 긴장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경호는 '팬미팅만 5시간' 김남길, '주댕이' 주지훈에 이어 말 많은 배우 톱3에 등극하는 수다력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윤경호는 주지훈과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중증외상센터'까지 두 작품을 함께했다며 "주지훈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말이 많다"라고 주지훈을 흉내 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윤경호는 김남길, 조정석, 박지환, 김대명 등 80년생 배우들의 사모임인 '팔공산'에서는 김남길뿐만 아니라 박지환 역시 말이 많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윤경호가 인정한 재야의 수다 고수는 배우 한석규라고 전하며 한석규와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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