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B2B 캠페인: AI 시대, 마케터에서 CRO로 도약하는 실전 가이드. /사진=앨리슨하이퍼앰


마케팅 전문 기업 앨리슨하이퍼앰의 정민아 대표는 '하룻밤에 읽는 B2B 캠페인: AI 시대, 마케터에서 CRO로 도약하는 실전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간은 2024년 출간되어 한국 B2B 마케팅 필독서로 자리잡은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의 후속작으로 실전 캠페인 실행에 특화된 실무 매뉴얼이다. 1권이 "우리 회사는 이 업을 몇 년 더 할 수 있을까?"라는 생존의 질문으로 전략과 방향성을 다뤘다면 2권은 "CRM을 도입했는데 왜 고객이 늘지 않을까?"라는 실행의 질문에 답한다. 브랜드·디맨드 제너레이션·리드 제너레이션·CRM 등 네 가지 핵심 캠페인을 실제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통해 단계별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은 마케터들이 실무자에서 CRO(Chief Revenue Officer·최고매출책임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RO는 마케팅, 영업, 고객성공 부서를 통합 관리하며 기업의 전체 매출 창출을 총괄하는 역할로 글로벌 기업에서는 CEO 다음가는 핵심 임원 포지션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정민아 대표는 "AI 시대에는 마케터가 브랜드 관리와 리드 생성 역할을 넘어 직접적인 매출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며 "매출 창출 과정에서 AI는 마케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B2B 마케팅 캠페인 기본기를 가진 마케터의 똑똑한 팀원이 되어준다"고 강조했다.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전략은 세우지만 실행에서 막히거나 반대로 실행만 하다가 방향성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권과 2권은 서로 다른 영역을 다루면서도 완벽하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출간된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전략편)에서는 "우리 회사는 이 업을 몇 년 더 할 수 있을까?" 등 다섯 가지 생존 질문으로 방향성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 성공 사례 분석과 한국 현실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략·콘텐츠·채널·캠페인·성과측정 5대 영역 20개 체크리스트로 체계적 현황 진단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출간된 하룻밤에 읽는 B2B 캠페인(실행편)에서는 "CRM을 도입했는데 왜 고객이 늘지 않을까?"라는 질문으로 실무 해법을 제시하고, 브랜드·디맨드 제너레이션·리드 제너레이션·CRM 네 가지 핵심 캠페인을 완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와 단계별 체크리스트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가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