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참가국에 인천의 인구·미래산업 정책 알린다
고위관리회의 개최 맞춰 15일까지 홍보관 운영
인천=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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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제반회의' 개최에 맞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 'APEC'의 핵심 성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이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관련 정책과 지역 산업을 APEC 회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관은 송도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자리잡았으며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부터 도시 정책, 전략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성장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특히 'APEC 2025'의 핵심 성과로 제시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i+ 인천형 출생정책'과 함께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60도 VR 랜선여행',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홀에 조성된 민·관 통합전시관에는 공공기관 5곳과 민간기업 17곳 등 총 2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바이오, AI, 반도체, 스마트모빌리티, 의료 등 첨단산업부터 전통주, 특산물, 사회적기업 제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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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