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XGALX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XG가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라이브 앨범을 공개했다.

XG는 8일 첫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 '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라이브'(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를 공개, 월드투어 피날레의 감동을 재현했다.


'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라이브'는 관객 40만 명을 동원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XG가 마지막 도쿄돔 공연에서 불렀던 18곡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워크 업'(WOKE UP), '슈팅스타'(SHOOTING STAR), '인 더 레인'(IN THE RAIN)을 비롯해 빌보드 재팬 핫100 21주째 차트인을 기록한 '이즈 디스 러브'(등 인기IS THIS LOVE) 등 인기곡들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XG의 첫 공연 라이브 앨범이자 월드투어 종착지였던 도쿄돔 공연의 현장감이 그대로 담겨,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XG가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던 '이즈 디스 러브'' 도쿄돔 라이브 영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던 만큼, 이번 라이브 앨범 역시 팬들의 스트리밍 열기가 쭉 이어지고 있다.


라이브 앨범을 선보인 XG는 앞서 첫 월드투어로 18개 국가 및 지역, 35개 도시에서 총 47회 공연을 성료했다. 이처럼 XG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총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월클 행보'를 몸소 보여줬다.

한편 XG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5)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