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프로듀싱' A2O MAY, 8월 신곡 'B.B.B' 발매…글로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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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컴백한다.
A2O MAY는 8일 오후 8시 8분(중국 시간 기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B.B.B'(Bigger Badder Better) 발매를 공식화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는 은빛이던 '8.8.8' 로고가 영롱한 컬러의 'B.B.B'로 화려하게 전환되는 모션 그래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많은 나비들이 'B.B.B' 로고 주위를 신비롭게 밝히다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Bigger Badder Better'라는 당찬 무드의 문구가 나타났다. 이에 A2O MAY가 어떤 진화한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A2O MAY의 신곡 'B.B.B'에 A2O 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유닛인 'LTG'(Low Teen Girls) 3명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예고되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서 A2O LTG는 학교에서 인기 있는 멋진 선배 A2O MAY를 흠모하는 후배들로 등장, 신선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A2O MAY와 A2O LTG의 시너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2O MAY는 천위(CHENYU), 쓰지에(SHIJIE), 취창(QUCHANG), 미셰(MICHE), 캣(KAT) 등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비주얼과 개성을 고루 갖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싱글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A2O)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의 프로듀싱 아래 Z세대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응축한 '잘파 팝' 장르를 팀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신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발매한 싱글 2집 '보스'로 3주 연속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 40에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 더불어 A2O MAY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음악 프로그램 '중국 음악 TOP 차트'(中?音?TOP榜), 미국에서 열린 '102.7 KIIS FM 왕고 탱고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
티저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컴백을 예열한 A2O MAY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공식 팬덤명 '메이니아'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시작했다.
한편 A2O MAY의 신곡 'B.B.B' 음원은 8월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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