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12년 전 처음 만나…아이 태명은 양양'" 결혼·임신 소식 직접 공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9일 방송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신화 이민우가 결혼과 임신 사실을 한꺼번에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결혼을 깜짝 발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는 '살림남' 제작진들을 불러 자리를 만들었다. 이민우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저 이제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2013년도 1월 일본투어 일정을 마치고 지인을 만나는 자리였는데 그 자리에서 만났다"고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민우는 "홑몸이 아니다, (예비 신부) 뱃속에 제 아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크게 놀라며 "결혼 소식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한꺼번에, 겹경사"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두 사람이 사귄 지 3개월 만에 바로 생겼다고 한다, 민우가 활동성이 아주 좋네"라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태명은 양양이다, 양양에 놀러 가서 생겨서 그렇게 지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