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등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부위원장 3명 내정
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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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이 11일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지역별 수석부위원장 3명을 발표했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이병훈 전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이원택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검증된 지역 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수석부위원장은 재선 장흥군수로 현재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수석부위원장은 전북 지역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호남발전특별위 위원은 광역별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장전문가를 비롯한 학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8월 중 출범할 계획이다.
서 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단의 풍부한 입법·행정 경험과 전문성은 특위가 호남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 아젠다를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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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