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 12시~오전 6시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붙잡은채 걸어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전망된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 12시~오전 6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 사이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예정이다.


오는 1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0~120㎜(많은 곳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15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10~40㎜ ▲강원중·남부동해안 5~20㎜ ▲충남북부·충북중북부 30~80㎜(많은 곳 충남북부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남부 20~60㎜ ▲광주·전남 20~80㎜(많은 곳 전남해안 100㎜ 이상)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10~60㎜(많은 곳 경남남해안 80㎜ 이상) ▲울릉도·독도 5~10㎜ ▲제주산지 20~60㎜ ▲제주도(산지 제외) 5~20㎜ 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여수 30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