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에일리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지난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 에일리. 에일리는 가족들의 권유로 동거 후 결혼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에일리는 공연을 보고 반한 남편 최시훈이 아무런 대가 없이 운영 중인 라운지 바를 콘서트 뒤풀이 장소로 대관해 주고 술도 무료로 제공해 줬다며 두 사람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결혼 전제 없이는 연애를 안 한다고 했다"라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예식장을 알아보고 빠르게 결혼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저희는 작년 8월에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 집을 공동명의로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