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3000달러선 돌파… 역대 최고가에 '바짝'
김인영 기자
공유하기
![]()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2만3000달러(약 1억6601만원)대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14일 오전 8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2만3173.71달러(약 1억6601만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55%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3000달러대에 도달한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 만이다. 특히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였던 12만3200달러대에 근접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에 비해 3.65% 오른 4749.53달러(약 655만원)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같은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4800달러대에 근접했다.
암호화폐 상승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시장은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