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신한투자증권 "비츠로셀 4분기 실적 기대… 목표가 유지"
이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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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비츠로셀에 대해 "전통적 성수기 4분기 실적을 기대한다"고 14일 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4.3% 오른 565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10.0% 오른 161억원, 영업이익률 전년 대비 1.4%포인트 오른 28.5%"라며 "스마터미터기용 Bobbin 302억원, 원유시추용 고온전지 116억원, 방산 부문의 열전지 33억원, 엠플전지 57억원, Wounnd 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 무풍지대 및 방산 부문의 성장 동력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고온 전지는 가격 인상과 가격 전가로 대응했다"며 "방산 주요 제품의 주력 시장이 미국 외 시장으로 관세와 무관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도 무기용 열전지는 글로벌 주요 업체들의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가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구조적 성장세 진입을 실적으로 확인했다"며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와 2분기 실적 괴리 축소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는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되고 전통적 4분기 실적을 기대하는 시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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