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야뇨증 고백 "밤중 자다가 두 번 정도 일어나"
MBC '놀면 뭐하니?' 16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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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허경환이 야뇨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허경환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허경환이 출연하자 "40대 독거남 특집으로 불렀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미리 허경환을 통해 받은 허경환의 일과표를 건넸다. 먼저 허경환은 보통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잠들고 오전 8시에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그럼 하루에 거의 9시간을 자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아니다, 중요한 건 중간에 (자다가) 깨서"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허경환의 말을 가로채며 "잔뇨"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건 잔뇨가 아니다, 자다가 한 번 정도 일어나서 싸는 건 괜찮다, 정상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한두 번 정도 일어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그건 야뇨"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야뇨만 없으면 7시쯤은 거뜬히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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