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의 혈관종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째 우주 눈 밑에 붉은 점은 혈관종이 맞는 것 같다"며 "조리원에서 소아과 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병원을 예약했는데 워낙 예약이 많아 진료일이 석 달 뒤에 잡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치료받으면 없어진다고 한다"라며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레이디제인은 딸의 눈 밑에 붉은 점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7년간 열애해 온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이자 10세 연하인 임현태와 2023년 7월 결혼했다. 이후 올해 3월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고 알렸으며, 지난 7월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