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식] 여름철 야간 힐링행사, 안성객사 일원서 열려
안성=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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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객사 일원에서 여름철 야간 힐링행사 '달빛객사×쉼플한 안성'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장소인 안성객사는 고려시대 관청 건물로 현존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객사이다. 고려 말 건축양식을 간직한 안성객사는 202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그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쉼플한 안성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달빛아래놀장 △달밤 버스킹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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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