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이즈나 윤지윤, 활동 중단 6개월 만에 탈퇴…팀 6인조 재정비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이즈나의 윤지윤이 이즈나에서 탈퇴한다.
이즈나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지윤은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즈나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N/a'를 통해결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7월 데뷔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