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소식] '군 소음 피해 보상금' 6260만원 지급
양주=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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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노야산 사격장과 가납리 비행장 주변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348명에게 모두 626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상 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 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지급은 2020년 11월27일부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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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