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위너 상을 받았다. 사진은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트라이앵글 하우스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힐스테이트환호공원' 아르쿠스와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트라이앵글 하우스가 공간 디자인 부문 골드위너 상을 받았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 골든핀 디자인어워드, 홍콩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권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23개국 3000여 작품 중 단 35개만이 골드 위너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지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내 티하우스 아르쿠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단지 내 휴게공간 트라이앵글 하우스가 상을 받았다.


아르쿠스는 아치형 디자인으로 곡선미와 안정감을 구현하고자 했다. 트라이앵글 하우스는 삼각형을 모티브로 한 구조물과 개방형 설계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티하우스, 정원, 인테리어 등 5개 작품이 위너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구현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IDEA, iF, Red Dot) 등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