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아름다운 가게에 폐식용류를 업사이클링 해서 만든 재생비누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20일 아름다운 가게 광주 운천점에서 폐식용류로 만든 재생비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한 재생비누는 세탁용 물비누 400개, 손세정제 600개 등 총 1000개로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와 운천점을 비롯한 광주지역 아름다운 가게 5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개점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지역과 같이, 환경과 같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