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과반 없으면 결선투표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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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을 뽑는다.
차기 당대표직을 두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맞섰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손수조·우재준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지난 21일 밤 10시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모바일(온라인) 및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결과 책임당원 선거인단 75만3076명 중 33만4272명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참여했다. 최종 투표율은 44.39%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해 당선자를 가린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당대표가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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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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