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80대 父, 지금도 설거지해"…대 잇는 '사랑꾼' 교육
'신상출시 편스토랑' 22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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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강우가 대를 이은 사랑꾼 유전자를 자랑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순정셰프' 김강우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김강우가 이날 결혼 15주년을 맞은 아내를 위한 진심 어린 편지를 써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애 8년, 결혼 15년 차 김강우는 아내에게 최소 편지 100통을 썼다고.
이날 김강우는 두 아들에게 전수하고 싶은 제육볶음, 마늘종볶음밥, 들기름막국수 등 다양한 요리법 등을 공개했다. 이어 김강우는 가끔 요리할 때 아들들을 불러 보여주기도 한다고. 김강우는 아들들에게 "너희가 결혼했을 때 아내에게 해줘라, 그럼 분위기가 좋아진다"라고 조언한다며 "아빠가 요리하면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김강우의 '순정 조기교육'은 아버지로부터 이어진 것이라고. 김강우는 "아버지가 여든이 넘으셨는데 지금도 설거지하세요"라며 아버지를 따라 다 같이 청소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 남다른 사랑꾼 유전자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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