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시범운영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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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운정신도시의 새로운 복지거점이 될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복지시설로, 운정신도시 주민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범운영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이며, 이용자는 회원 등록 후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범운영을 마친 후 오는 10월부터는 노인복지관의 평생학습강좌 총 46개의 프로그램과 장애인복지관의 로봇 재활치료,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17개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주민이 모두 다 누리는 복지관으로 운정신도시의 새로운 복지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965억원 증액 편성
파주시가 2조601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원(12.9%)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1567억원, 특별회계 4448억원이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2337억 원(12.2%), 특별회계 628억원(16.5%)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866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69억 원 △성평등 공간 조성 68억 원 △공릉관광지 조성 15억원 △신청사 증축 타당성 조사 3억9000만원 △운정2·3·4·5·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167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5억원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37억원 등을 편성했다.
◇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서 '제1회 파주에너지데이' 개최
파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GTX 운정중앙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제1회 파주에너지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전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파주시 에너지 프렌즈' 시상식 △김경일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에너지 토크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시민참여 체험부스 △인디뮤직 공연 △시민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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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