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로 장 초반 강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 초반 3190선 위로 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8% 상승한 3193.29를 기록했다. 개인이 66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81억원, 외국인이 51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였다. 시총이 큰 순으로 ▲SK하이닉스(2.39%) ▲LG에너지솔루션(1.7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3%) ▲HD현대중공업(0.52%) ▲KB금융(1.75%)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현대차(0.45%)와 기아(0.86%)였고 대장주 삼성전자는 보합이었다.

코스닥도 1.78% 오른 796.43이었다. 기관이 109억원, 외국인이 95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94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상승세였다. ▲알테오젠(3.55%) ▲에코프로비엠(3.35%) ▲에코프로(2.98%) ▲펩트론(0.48%) ▲레인보우로보틱스(8.37%) ▲리가켐바이오(4.67%) ▲HLB(1.20%) ▲에이비엘바이오(7.09%) ▲삼천당제약(4.91%)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파마리서치(1.29%) 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0원 내린 1385.5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23% 상승한 97.9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