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25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66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와 98㎡ 등 다양한 평형을 갖췄으며 일부 타입은 4Bay 구조와 특화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수변공원과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청약은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1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인천·경기·서울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1주택자도 가능하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D와 5호선·2호선 연장 사업(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