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7월 한 달간 다둥이 가족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300여 명의 고객에게 약 2200만원 규모의 금융 혜택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자녀 가구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0.5%포인트 금리 우대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제공했다. 회사는 오는 9월부터 NH농협금융의 플랫폼 '올원뱅크' 앱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대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생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