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남도미식박람회 등 입장권 3000매 기탁
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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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사회적약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입장권 3000매(2500만원 상당)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된 입장권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00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1000매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 문화·산업 박람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도내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이 문화와 산업 축제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동시에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입장권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이번 기탁으로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부족했던 사회적 약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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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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