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라그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예밴드 정강이(JKL), 위시(W!SH), 플릿(FLEET), 이파란이 컬러풀 스테이지의 스페셜 시리즈 '컬러풀 스테이지 : 블룸 시즌 1'(Colorful Stage : Bloom Season 1)에 출격한다.

27일 밀라그로에 따르면 오는 9월 17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컬러풀 스테이지: 블룸 시즌1'이 진행되는 가운데, 신예밴드 정강이, 위시, 플릿, 이파란이 무대에 오른다.


'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지향하는 콘서트 시리즈다.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청중을 만나고, 관객들이 음악 씬의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밀라그로 관계자는 "이번 아티스트 디깅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 과정을 기록해 나가는 아카이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그 속에서 피어날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강이는 전통의 서사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감정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로, '밀양아리랑 창작가요제', '울산 중구 거리음악 대회' 등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위시는 '여러분의 소원을 노래할게요'라는 슬로건으로 인디, 팝, 록 등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4인조 밴드다.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밴드경연대회' 입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


플릿은 강렬하고 감정적인 록 사운드를 내세우며 무대 위에서 가장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5인조 밴드다.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인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25 남원 전국밴드경연대회' 톱20, '펜타포트 슈퍼루키' 톱30에 오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파란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결성된 6인조 밴드로, 바로 지금을 기록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2023 동두천 락 밴드대회' 대상, '2024 수원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대상, '동두천 락 페스티벌' 참여 등 매년 수상과 무대를 이어가며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컬러풀 스테이지 블룸 시즌1' 공연의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