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25 여수·NH농협컵, 9월 13일 개막
남자부 나콘랏차시마, 여자부 득지앙 초청
13~27일 여수서 개최…남녀 8개팀씩 총 16개팀 참가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개최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배구 V리그 남녀 각 7개 팀에 남자부 나콘랏차시마(태국), 여자부 득지앙(베트남)이 초청 팀으로 참가, 남녀부 각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나선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이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나콘랏차시마가 B조에서 경쟁한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여자부는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이 A조, 정관장,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득지앙이 B조에 배정됐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로 남녀부 각각의 우승 팀을 가린다.
티켓 판매는 각 경기 날짜 기준 8일 전 오픈한다. 첫 티켓 오픈은 9월 13일 경기의 8일 전인 9월 5일이다.
경기장 좌석은 1·2층 지정석과 3층 지정석, 비지정석으로 구성돼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상이하다. 좌석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OVO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민과 학생, 경로·장애인·미취학 아동은 평일 3층 비지정석에 한해 2000원이 할인된다. 현장 구매를 위한 매표소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운영하며,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3층 지정석 일부는 현장에서만 판매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