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블, 토큰증권 최단기 청산… 6개월 만에 수익률 18.5% 기록
월세·매매·매각 3중 수익 구조… 펀블, 연속 성공 사례 확보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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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O) 플랫폼 펀블과 코리아신탁이 발행한 토큰증권 '더 코노셔 여의도 1호'가 발행 6개월 만에 매각을 마무리하고 투자자들에게 연 환산 18.5%(세전)의 누적 수익을 지급했다.
29일 펀블에 따르면 청산 배당은 정리매매 종료 후 보유 투자자의 고객예수금 계좌로 현금 지급됐다. '더 코노셔 여의도 1호'는 올해 1월 공모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상품이다. 매각 여부는 지난 7월 23~24일 펀블 플랫폼에서 전자투표로 열린 수익자총회에서 결정됐다.
투자자들은 매월 지급되는 임대수익, DAS(디지털자산증권) 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 차익, 건물 매각에 따른 배당 등 세 가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
펀블은 지난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1호'를 발행 8개월 만에 청산해 연 환산 10.59%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더 코노셔 여의도 1호'까지 연속적인 성공 사례를 쌓으며 투자자 신뢰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펀블은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한 토큰증권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신청했다. 인가가 완료되면 제도권 금융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금융투자사로 본격 도약할 계획이다. 향후 부동산뿐 아니라 콘텐츠·지식재산·인프라 자산 등으로 STO 모델을 확장해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최근 경제적인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상징성과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랜드마크 자산이 갖는 투자성과, 전자증권법에 따른 안전한 거래 환경 덕분에 성공적인 토큰증권의 최단기 매각 및 청산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펀블 관계자는 "이번 더 코노셔 여의도 1호의 성공적 매각은 전자증권법을 적용한 토큰증권의 최단기 매각 및 청산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펀블은 앞으로도 상징성이 뛰어나고 우량한 랜드마크 자산 기반의 토큰증권을 통해 누구든지 우량자산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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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