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베니타, '돌싱글즈4' 커플 2년 만에 결별…"미움없이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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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돌싱글즈'를 통해 연인이 된 제롬과 베니타가 결별했다.
베니타는 1일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 끝에 저희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특별하게 만나 함께 지내면서 많은 추억도 쌓고 많은 분의 응원을 받으며 지내왔지만,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면서 제롬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어 베니타는 "미움 없이 단순히 더 나은 서로의 삶을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서는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만 쉬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엑스라지 출신인 제롬과 베니타는 지난 2023년 10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 관계를 이어갔으며, 지난해 7월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해 양가 부모를 만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눠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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