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클럽' PD "'라스'·'나솔'과 경쟁? 새로운 흐름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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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하나 PD가 '과몰입클럽'을 통해 수요일 밤 시간대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서부샛길 TV조선(TV CHOSUN) 가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에서 김 PD는 수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돼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등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수요일 오후 10시가 쉬운 시간대는 아니다"라면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채널의 흐름을 만들려 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자리 잡지 않을까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특은 "수요일 오후 10시가 어려운 시간대지만 TV조선만의 시청층이 있다, 믿어준다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이에 김 PD는 "다들 솔직하고 유쾌하게 얘기해 좋은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탁재훈, 채정안,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과몰입 클럽의 운영진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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