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이제 빼박이야"… 윤정수 아내, 12세 연하 원자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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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12세 연하 아내의 정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YTN STAR는 윤정수 아내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윤정수는 방송에서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그 주인공이 원자현으로 드러난 것이다. 윤정수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이며, 오는 1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원자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특히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 타이틀을 얻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원자현 인스타그램에는 열애를 암시하는 게시글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오빠랑 걱정 없었던 그때", "오빠가 찍어준 나", "오빠랑 우리의 첫 부산행", "오빠 이제 빼박이야 나랑 오래오래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죠" 등의 글과 사진들이 가득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며 "오빠랑 내내 너무 행복했음"이라고 고백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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