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파이브가 한미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라이언5' 퍼터의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골프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국산 프리미엄 수제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퍼터 '라이언5'(RYIAN5)'의 사전 예약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언5는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다.

라이언5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된 사실이 알려진 이후 해당 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증하자 골드파이브가 한정판 이벤트를 기획했다.


사전 예약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골드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마켓 온라인 사이트, 전국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골드파이브 볼마커와 디봇툴을 특별 증정하며, 퍼터 솔(Sole) 부분에 개인 이니셜도 각인해 준다.


각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회담 선물 퍼터에 새겨졌던 메시지 ‘WE GO TOGETHER’ 문구가 각인돼 제공된다.

라이언5는 세미 말렛(Semi-Mallet)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탁월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전통 한옥 처마와 버선코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으며, 고급 소재인 SUS303 스테인리스 스틸과 정밀 가공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타구감과 일관성을 구현했다.


골드파이브는 "라이언5는 골드파이브의 장인정신과 첨단 분석 시스템이 결합한 맞춤 제작 철학이 녹아든 모델로, 실사용자는 물론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퍼터"라며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역사적인 순간의 의미를 함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