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아이브·에이티즈·보넥도, '2025 KGMA'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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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가 '2025 KGMA' 무대를 빛낸다.
3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의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발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1월 발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를 통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 발표한 일본 싱글로 현지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오리콘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인 7연속 1위 금자탑을 세운 글로벌 아티스트다. 지난달 22일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는 발매 일주일 만에 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아이브는 올해 초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에 이어 지난달 25일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도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을 연달아 빌보드 '핫10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립스 힙스 키스'로 인기를 이어왔다. 또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발표한 '푸키'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로트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로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도 이틀 연속 MC로 나서 두 사람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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