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단편 영화 '끝을 보다' 출연…17일 CGV 개봉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서현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단편영화에 출연했다.
3일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감독 이종석, 라희찬, 박범수 세 명이 '믿음'이라는 주제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숏무비 '빌리브' 중, 서현은 라희찬 감독의 작품 '끝을 보다'에 출연했다.
'끝을 보다'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멜로, 액션, 코미디가 어우러진 코믹 휴먼 드라마다. 서현은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었고, 다채로운 전개 속에서 인물의 감정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특히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전개 속에서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몰입도를 높여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서현은 매력적인 이야기와 흥미로운 구성에 이끌려 이번 작품을 택했다. 감정과 메시지에 깊이 공감한 그의 순수하고 진중한 연기 태도는 작품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서현은 이번 단편 영화를 통해 '배우 서현'이라는 이름에 깊이를 더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한 '끝을 보다'는 옴니버스 '빌리브'의 한 편으로,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