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450억' 한남동 빌딩에 새둥지… 월세가 '6000만원'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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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월세 6000만원 짜리 건물로 이사한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제니가 설립한 개인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오는 10월 계약 만료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에서 나와 서울 한남동 일대 신축 꼬마빌딩으로 오는 11월 임대 입주하기로 확정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새 사옥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27㎡(약 280평) 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지난해 4월 준공했으며 옥상 루프탑 기준 한강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75평, 1층 38평, 2층과 3층 각각 62평, 4층 42평 규모로 지난해 말 기준 보증금 15억~25억원, 월세 6000만~8000만원 조건으로 임대 시장에 나와 있었고 매매가는 4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현재 OA는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사무 공간으로 사용 중이지만, 임대 계약 종료와 건축법 위반 논란이 겹치면서 새 보금자리로 이전을 확정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팀 활동에 동의하고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홀로서기를 위해 OA를 설립,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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