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멤버들 전곡 참여한 신보 '더 데케이드' 샘플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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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 앨범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와 타이틀곡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트랙 프리뷰 필름을 통해 신곡 일부 파트 악기 사운드를 직접 연주해 들려준 데 이어 3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신보 수록 전곡 일부 구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샘플러 영상을 오픈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데이식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Disco Day), '마이 웨이'(My Way),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새 앨범에 실린 10트랙의 맛보기 음원을 담았다.
데이식스의 지난 10년 여정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팬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고,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한 고유의 음악 색채와 감성이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이식스는 오는 7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연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 팝업 '데이식스.집'(DAY6.zip), 도시 곳곳을 달리는 '꿈의 버스' 운행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팬심을 달구고 있다. 또 자체 콘텐츠 '데식은 10살'과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했다.
한편 데이식스가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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