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이대호 야구 직속 후배 될 뻔…초등학교 동문"
'옥탑방의 문제아들' 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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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째즈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의 인연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모르시나요'로 음원차트를 휩쓴 늦깎이 신인가수 조째즈가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함께한 이대호와 조째즈는 모두 부산 출신으로 야구 명문인 수영초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째즈는 4학년 때 전학을 왔다며 "저희 아버님이 저 야구시키려고 (보냈다), 직속 후배가 될 뻔했다"라며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가 조째즈의 덩치에 "포수 했으면 국가대표 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이 "마스크 사이즈가 안 맞을 것 같다"라고 놀리자, 조째즈가 "저도 그래서 힘들 것 같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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