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웬디 재회에 긴장…"레드벨벳 앨범 전곡 다 들어"
'구해줘! 홈즈' 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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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구해줘! 홈즈' 주우재가 웬디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레드벨벳 웬디가 '케이팝 엔터사' 로드 임장을 함께했다.
오는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 발매를 앞둔 웬디가 코디로 출격한 가운데, '구해줘! 홈즈' 멤버 중 레드벨벳의 오랜 팬이자 성덕이 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주우재로, 약 9년 전 '문제적 남자'에서 웬디와 만나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호들갑 넘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고.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에 본명 손승완 씨로 나오셨다"라며 웬디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에 양세찬은 주우재가 녹화 직전, 웬디의 출연에 긴장하며 먼저 대화를 시도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웬디 씨랑 주거니 받거니 하더라", 김대호는 "'저 기억하세요?'라고 했다"라고 몰아가기도. 그러자 당황한 주우재가 "레드벨벳 타이틀곡만 듣는 게 아니라 앨범을 듣는다, 앨범 얘기를 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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