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0표 받고 결국 눈물…"의지 불태울 男 없어"
'나솔사계' 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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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인기녀 옥순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옥순이 남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고독 정식을 먹었다.
그가 짜장면을 먹은 뒤 다른 출연자의 첼로 연주를 듣다가 울컥했다. 특히 방에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 내 눈물을 흘렸다.
24기 옥순이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고백했다. "첼로 소리가 너무 슬프고, 0표 받은 내 현실도 너무 슬픈 거다"라면서도 "많이 운 건 아니고 살짝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안 한 내 탓도 있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열심히 한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하자, "열심히 안 했다. 24기에 비하면 정말 안 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24기 옥순이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여기 왔는데, 막상 할 만한 사람? 의지를 불태울 사람을 못 본 것 같다"라면서 아직 마음이 가는 남자 출연자를 찾지 못했다고도 털어놨다. 아울러 "나도 나에 대한 기대치가 있으니까, 내려놔야 하는데, 짝 찾는 데 집중해 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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