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한지은, 반려 도마뱀과 사는 집 공개…작심삼일 일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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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지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3회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지은의 엉뚱발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은은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허당미 넘치는 '예비 갓생러'의 좌충우돌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침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고.

또한 '갓생'을 향한 한지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집도 최초로 공개된다. 하루에 고사성어와 영어 문장을 하나씩 외운다는 한지은의 집안 곳곳에 붙어 있는 암기용 종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모광답게 수많은 다이어리와 노트, 직접 그린 그림들, LP 플레이어 등 취미 부자의 면모가 가득한 풍경에 참견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지은의 프로 '미룬이'(미루는 사람) 면모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6월에 멈춘 달력, 안 쓴 지 오래된 재봉틀 등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한지은은 커튼 달기는 물론, 직접 만든 건강 주스마저 마시는 것을 미루는 모습을 보여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한다고. "누나(한지은)가 뭐든 실패하면 3일마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옥주상 매니저의 폭로처럼 한지은은 특별한 작심삼일적 사고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안긴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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