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4일 2025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2년 연속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파워 코리아 대전은 미래 세계를 변혁시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의 교통·안전·재난·복지 등을 통합 관리하는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꾸준히 도시기반시설을 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을 시작하고, 군·경과 '공중영역 감시·추적체계'를 마련해 안전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