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홈 관중 140만명 돌파
5일 키움전 매진…61경기 누적 140만1262명 입장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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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구단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시즌 47번째 매진과 함께 홈 누적 관중 140만1262명을 기록, 지난해 LG 트윈스가 세운 단일 시즌 홈 최다 관중(139만7499명)을 경신했다.
이날까지 홈 61경기를 치른 삼성은 앞으로 11경기가 남았다.
삼성의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2971명으로,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160만 관중 돌파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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