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청소년복합문화시설 '운정청소년센터' 착공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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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운정청소년센터' 조성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운정청소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의 노인복지관과 7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2·4·6·7층의 총면적 3245㎡를 청소년 수요 맞춤형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운정청소년센터는 파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확장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권 제공 행사
파주시가 15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파주시에 있는 3000여 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1회당 3000원 할인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할인권 혜택과 더불어 파주페이 10% 추가 특전(인센티브) 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 중개망(플랫폼)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사용률을 높이고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공공배달 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5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운영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5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방문주간에서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파주보건소의 '건강홍보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수장고 달빛 산책'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전통건축아름교실'이 운영되며, 공연으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클래식 연주회'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마술공연' △프로방스 마을 '서커스 공연·거리 공연(버스킹)'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말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특별코스'가 운영된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잇는 '파주시티투어'와 '서북부시티투어'를 통해 통일동산 일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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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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