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네 번째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광교빌리지'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광교빌리지 개소식 모습.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경기 수원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빌리지'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교빌리지는 앞서 위례, 서초, 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로 총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자연 채광을 담은 쾌적한 설계와 더불어 가족 친화적인 면회 공간을 갖췄다.

광교빌리지에서는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추구하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차별화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 인프라 구축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시니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강동빌리지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광교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신뢰를 드리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고객을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향한 깊은 존중의 철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돌봄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