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이학재 사장이 1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배우 박보검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박보검은 향후 3년간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공사는 박보검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스마트 서비스, 편의시설, 혁신사업 등 주요 공항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보검은 최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관왕을 수상하고 아시아·남미 등 14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성료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는 박보검 외에도 김연아, 송중기, 에스파, 빠니보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