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 광주지역에서는 2만4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5부제 접수 첫날인 지난 15일 전국에서 79만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44만명(55.5%)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5만2000명), 경남(4만5000명), 대구(4만명), 경북( 3만1000명), 충남(2만7000명), 대전(2만5000명), 광주(2만4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국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